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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은 나무를 심는 날인 식목일이 있습니다. 지구의 온도가 상승하여 전 세계적으로 이상 기후가 발생하는 요즘 자연을 보호하는 나무 심기가 중요한 시기입니다만 직장인들에게는 조금이라도 휴식이라도 취할 수 있는 공휴일이 더 중요하겠죠? 식목일이 공휴일인지 아닌지 알아보며 2024년도 4월 공휴일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공휴일이었던 식목일
식목일의 유래와 취지
식목일은 나무를 심는 날로 알려져있지만 그 이면에는 아픈 역사의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일제강점기 시절 귀중한 문화재뿐만 아니라 자연 역시 많이 훼손되었는데요. 이를 복구하자는 취지로 1949년에 공휴일로 지정되었습니다.
공휴일 폐지 이유
몇십년간 식목일을 공휴일로 지정했지만 2004년부터 주 5일제를 시행하면서 토요일, 일요일을 쉬기 때문에 식목일과 같은 공휴일로 인하여 쉬는 날이 너무 많다는 지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하여 2006년, 결국 식목일은 공휴일에서 제외되었습니다.
2024년 4월 공휴일 정리
지금은 나무를 심는 날로 의미가 이어져오고 있는데요. 365일 휴일이 목마른 직장인들에게는 공휴일이 줄어 아쉽겠지만 다행히 24년 4월에 임시 공휴일이 있습니다.
바로 총선인 4월 10일 수요일입니다. 22대 국회의원을 투표하는 날인데요. 만약 총선 날짜에 휴식을 취하거나 놀러갈 계획이 있으시다면 사전 투표를 추천드립니다.
사전 투표 날짜는 4월 5일 금요일부터 4월 6일 토요일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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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식목일이 쉬는 날인지 아닌지 알아보았으며, 더불어 24년 4월의 휴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24년 4월에는 중요한 국회의원 선거가 있는 만큼 사전투표를 잘하시고 당일엔 즐거운 휴일 보내시기 바랍니다.